호주의 모든 학교들은 연방 정부에 의해 그 질적 수준이 엄격하게 관리,유지되며 1915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을 정도로 높은 학문적 성과를 자랑한다.
ELICOS라고 불리는 호주의 영어연수 과정은 NEAS라는 기관에 등록되어 정부 차원의 감독과 관리를 받는다. 감독 기준은 경영, 행정, 학생복지, 프로그램, 건물, 시설 및 교사의 자질 등 이며 거의 모든 호주의 학교들은 규모나 시설 면에서 일정한 수준 이상을 갖추고 있다.

학생비자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기 중에 주당 20시간, 방학 중에는 풀타임 취업이 허용되며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입국하는 학생들에게는 시간제한 없이 한 사업장에서 6개월까지 풀타임 취업이 가능하다. 이는 용돈도 벌고, 현지인과의 접촉을 통해 호주의 실생활 및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일반적으로 어학연수를 목적으로 해외에서 연수중인 학생들은 일반 영어회화, 영어시험 준비반, 테솔자격증 등 영어와 관련된 과정을 수강하지만 호주의 경우 현지 학생과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Certificate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 과정은 국가공인 수료증으로 비즈니스를 포함, 직업과 관련된 모든 과정이 선택가능하고 1~12개월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호주는 비자 및 입국 규정이 까다롭지 않고 학교별로 국가/도시간 무료항공권을 제공 해 주변국가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다.

호주의 공립 및 사립학교는 모두 Tuition Assurance Scheme(TAS)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학교가 문을 닫게 되어도 학생들이 돈을 낸 만큼 공부를 마칠 수 있도록 학비를 보장해 주는 제도다. 이런 제도적인 장치가 있기에 모든 학교의 수준이 일정하게 유지되며, 학생 또한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이다.

호주의 유학생들을 위한 의료보험제도는 Overseas Students Health Care (OSHC) 라고 불리며 유학생들에게 폭넓은 고급 의료 혜택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혹은 의료비 상당 부분에 대해 정부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호주는 전 세계에서 방문하는 관광객을 편의를 위해 많은 시설을 확보해두고 있으며 관광정보센터의 현지인들로부터 교통편, 명소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여행자 숙소(backpacker)가 대중화되어 있어 하루 AU$15~$20이면 숙박이 가능하며 예약할 경우 공항이나 터미널로 무료 마중서비스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학업 목적과 기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자의 종류가 다양한 호주는 3가지 비자(관광, 학생, 워킹 홀리데이)로 입국할 수 있습니다.
학업 허용기간과 체류기간은 비자에 따라 다르며 최소 3개월부터 학업과 체류가 가능합니다.

호주는 연중 온화한 날씨와 안정된 사회환경으로 매년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에 뽑히고 있다. 선진 문화에 비해 물가가 높지 않아 생활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전문 과정 취업률이 높고, 이민제도가 잘 되어 있어 외국사람들의 호주 이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